국제적으로 아주 많이 쓰이고 있는 사진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포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들 중 사진을 전문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주는 '구글 포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번에는 네이버 마이 박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여러 사이트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가 아는 대로 여러 클라우드 사이트와 그 사이트들의 사용법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한 최대한 쉽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포토 서비스 소개
구글 포토는 2015년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입니다. 원래 구글에는 구글플러스에 포토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구글플러스가 없어지고 구글 포토가 따로 나오게 됩니다. 예전에는 구글 플러스와 함께 연동을 해서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독립되어 '구글 포토'라는 개별적인 서비스로 아예 이용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화질을 '고용량'으로 설정하면 무제한으로 사진 파일들을 저장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2021년도부터는 구글이 정책을 바꾸면서 더 이상 무제한으로 평생 저장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서비스를 해 주다가 나중에 자신의 서비스가 그 시장에서 많은 점유율을 보이면 유료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도, 또 많은 사람들이 많이 아쉬워할 점입니다.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용량은 15GB입니다. 15GB를 모두 사용하면 이제 구글에서 더 이상 사진 파일들을 저장해 주지 않고 요금을 내라고 합니다.
컴퓨터 문맹들을 위한 구글 포토 사용방법
구글 포토에 들어갔을 때 맨 먼저 나오는 첫 화면을 보시면 '소중한 추억을 집으로 가져오기'라는 글과 함께 바로 아래에 '구글 포토로 이동'이라는 배너가 보입니다. 아니면 오른쪽 상단에도 똑같은 배너가 보일 것입니다. 그 배너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면 계정 선택이라고 쓰여 있는 화면이 나올 텐데 이 화면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계정이 나올 것입니다. 그 계정을 클릭하시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이제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페이지가 보일 것입니다. 왼쪽에는 포토, 탐색, 공유, 즐겨찾기, 앨범, 관리 기능, 보관처리, 휴지통 등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화면에는 아직 아무것도 올리지 않은 상태라서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사진을 올릴 준비가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방법은 모바일로 들어가든 컴퓨터로 들어가든 웹 버전으로 들어간 것이니 웹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을 올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업로드'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전에 물론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 있거나, USB나 외장 하드 같은 외장 메모리가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내부에 저장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외장 메모리와 연결된 상태에서 업로드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컴퓨터와 구글 드라이브가 나오는데, 혹시나 이전에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신 것을 가져오시려면 구글 드라이브를 누르시고, 아니면 외장 메모리나 컴퓨터 안에 사진들이 있다면 '컴퓨터'를 누르시면 됩니다. 일단 컴퓨터를 선택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컴퓨터를 누르시면 이제 창이 하나 뜰 것입니다.
그 창에서 내가 저장된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찾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컴퓨터 맨 화면의 아래에 돋보기 모양을 누르셔서 사진 파일의 이름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 나옵니다. 그렇게 찾으신 다음 올릴 사진을 누르시면 어떤 화질로 저장하실 건지 물어봅니다. 그중에서 원하는 화질로 저장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 사진 파일을 구글 포토에 올라간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 개의 파일을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아까 창이 떴을 때 사진을 여러 장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선택적으로 고르시려면 Ctrl버튼과 동시에 사진을 클릭하시면 되고 사진 파일들을 연속적으로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사진의 첫 장을 먼저 클릭하시고 맨 마지막 사진을 Shift 버튼과 함께 동시에 클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한꺼번에 올리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파일의 용량만큼 시간이 걸리는데, 아주 많은 장수의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면 보통은 아주 빠르게 업로드가 됩니다. 이렇게 사진을 저장하다 보면 몇 년 후에 몇 년 전의 사진을 보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알고리즘에 따라 앨범들이 만들어집니다. 보통은 함께한 추억, 기억에 남는 사진, 1년 전, 2년 전, 또는 가끔씩 '~에서 몇 년 전에' 라는 식으로 앨범들이 만들어집니다. 사진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그 앨범들을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이 정도가 제일 핵심 기능입니다.
그 외에 사진들을 삭제하고 싶으시면 휴지통을 누르시면 되고, 중요한 사진이 있다면 즐겨찾기 항목에 넣으셔도 됩니다. 그 외에 내가 저장해 둔 사진들 중에서 특정한 시기의 사진을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맨 오른쪽 중간에 화살표를 두면 연도와 월별로 정리된 어떤 표가 보이는데, 이 표를 이용해 탐색을 하실 수도 있고 맨 위의 가운데 검색창에 검색을 하셔도 사진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보관처리 칸에서는 이미 구글 포토에 저장된 사진들이 표시가 되고, 관리 기능을 누르면 사진들을 여러 개 넣어서 꾸미는 콜라주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저장을 한 사진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웹 활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리 익스프레스 외국어를 몰라도 해외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0) | 2022.05.24 |
---|---|
크몽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전자책 시장이자 재능마켓 (2) | 2022.05.22 |
네이버 MYBOX 클라우드 앱 사용방법 (0) | 2022.05.18 |
핀터레스트 소셜 미디어 후기, 핀터레스트로 마케팅하기 (0) | 2022.05.11 |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체험한 후기 (체험 기간 늘리는 방법) (0) | 202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