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포털사이트에서 만든 클라우드 앱, 네이버 MYBOX 사용법
요즘은 사진을 워낙에 많이 찍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진 외에 다른 문서나 음악 파일 등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은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스마트폰 안의 데이터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외장 메모리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클라우드 서비스 중 네이버에서 서비스를 하는 '네이버 MYBOX'라는 어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마이 박스는 원래 네이버 클라우드였는데 나중에 네이버 마이 박스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돈을 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30GB입니다. 이제 네이버 마이 박스의 사용법과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네이버 MYBOX 사용법
이제 네이버 마이 박스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처음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단계 - 네이버 계정 만들기
일단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어플이므로 먼저 네이버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네이버 계정은 요즘 누구나 있으실 법도 하지만 아직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작성해 보자면 네이버 사이트에 들어가서 오른쪽 위쪽에 크게 '네이버 로그인'이라고 쓰여 있는 화면이 보일 것입니다. 네이버 로그인이라고 쓰여 있는 초록색 네모칸의 오른쪽 바로 밑에 '회원가입'이라는 부분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모든 이용약관에 동의를 한 다음, 마음에 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정하여 계정을 만듭니다. 주의하실 점은 자신의 생일이나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네이버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 하면 어느새 계정이 만들어져 있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단계 - 네이버 MYBOX 이용하기
처음에는 내 클라우드 공간에 지금 스마트폰에 가지고 있는 사진들을 모두 저장할 것인지, 아니면 이제부터 새로 찍는 사진부터 저장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거기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사진들을 모두 저장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사진들을 모두 백업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것이 아니고 이제부터 찍은 사진부터 저장하시려면 후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처음에 자동으로 백업(여기서는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을 하도록 하면 이제 사진을 찍는 대로 자동적으로 네이버 마이 박스에 올라갈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따로 설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따로 사진 파일을 올리기 위해서는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파란색 동그라미 안에 더하기 표시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클릭하시면 갤러리와 카메라, 파일, 음악 이 네 가지가 뜨는데 이미 찍은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 경우에는 '갤러리'를 누릅니다. 그러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중에서 올리고 싶은 사진들이 있을 것입니다. 각 사진들마다 사진들의 오른쪽 위 편에 체크표시가 있습니다. 그 체크 부분을 누르면 사진들이 선택이 됩니다. 그렇게 올릴 여러 장의 사진을 선택하면(물론 한 장만 올리셔도 상관은 없습니다.)~개 올리기라는 버튼이 뜰 것입니다. 그 버튼을 누르시면 이제 네이버 마이 박스의 클라우드 공간에 올라올 것입니다. 사진 외에도 다른 문서 파일이나 음악 파일도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그 파일들도 사진과 같은 방식으로 오른쪽 아래에 있는 더하기 버튼을 눌러서 파일을 선택하거나 음악을 선택하셔서 올리고 싶은 파일을 올리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모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설명드렸습니다. 애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할 때에서 큰 틀은 비슷합니다.
제가 애플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지만, 안드로이드폰과 비슷할 것입니다. 그 외에 컴퓨터는 네이버 로그인을 누르면 자신의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메일, 쪽지, 블로그, 카페 등이 뜨는데 그중에 네이버 마이 박스가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 마이 박스를 클릭해서 들어가시고, 이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컴퓨터와 연결을 시키시거나 이미 저장해두었던 외장 디스크를 컴퓨터와 연결시키시거나, 아니면 컴퓨터 안에 네이버 마이 박스에 올릴 사진들이 저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생각한 네이버 마이 박스의 장단점
장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털사이트에서 만든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아마 대한민국 사람들의 대부분이 네이버 게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계정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가 대기업이다 보니 보안에도 철저할 것입니다.
그리고 구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용량이 15기가밖에 되지 않지만, 네이버는 그것의 두 배인 30기가를 기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저장하고 나면 몇 년이 지난 다음에 3년 전의 추억 등으로 사진들을 콜라주해 주기도 하고, 다시 슬라이드 쇼로 보여주기도 해서 재미있기도 합니다.
단점은 30기가가 요즘은 큰 용량이 아니기 때문에 금방 용량이 부족해진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MYBOX 요금을 조금 더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
네이버 마이 박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것에는 30기가가 전부라서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월 4900원을 내고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을 해서 콘텐츠 체험팩을 이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콘텐츠를 부분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180기가의 용량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180기가까지 필요하지 않으신 분은 제일 저렴한 요금인 월 1650원을 내고 80기가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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