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스톡처럼 사진을 판매하고 살 수 있는 우리나라 사이트인 크라우드 픽
안녕하세요! 오늘은 셔터 스톡과 비슷한 성격의 사이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름이 크라우드 픽인데요. 여기서는 사진을 돈을 주고 살 수 있고 반대로 작가가 되어서 사진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크라우드 픽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크라우드 픽을 이용하는 방법 첫 번째: 사진 구매하기
크라우드 픽에서는 먼저 크라우드 픽에서 작가로 등록한 사람들이 직은 사진들을 살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픽에서 필요한 사진의 키워드를 검색한 다음 나오는 이미지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돈을 지불하고 사진을 구매하면 됩니다. 가격은 라이선스의 종류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라이선스는 파일의 확장자가 PNG와 JPG인 사진 파일의 경우 한 장당 500원이고, 일러스트 파일인 PSD, AI, EPS의 경우에는 한 장당 1,000원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곳에 쓰일 수 있는 확장 라이선스가 있는데 이 경우 사진 파일인 JPG와 PNG의 경우에는 5,000원이고 일러스트 파일인 EPS, AI, PSD의 경우 한 장당 10,000원입니다.
열 배로 차이가 납니다. 꽤 차이가 나지만 용도에 따라 알맞은 라이선스를 가진 사진을 잘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가입을 하면 1,000원을 무료로 충전해주고, 그다음부터는 돈을 내고 충전해야 합니다.
크라우드 픽에서 필요한 사진이 없다면? 이미지 요청하기
만약 크라우드픽에서 원하는 사진이 없다면 이런 사진을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상단에 있는 '요청하기' 버튼을 클릭해서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가 어떤 이미지인지 설명하고 요청합니다. 사진을 요청한 사람들의 요청을 보면 다양하게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라오지 않았던 어떤 대상의 사진을 올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자동차 평면도나 선별 진료소 내부사진, 아니면 색칠공부에 이용할 사진 등 여러 가지의 요청이 많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사진을 구해달라고 요청하기 칸에 요청을 하면 되고 반대로 사진을 찍는 작가들은 구배자들이 어떤 사진을 원하는지 알아내서 더 많은 판매량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픽을 이용하는 방법 두 번째: 작가로 활동하기
크라우드 픽을 이용하는 두 번째 방법은 작가가 되어서 사진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작가가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이드라인만 잘 지킨다면 작가 등록을 하고 사진을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을 낼 때 중요한 것은 가이드라인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크라우드 픽의 오른쪽 상단을 보면 '작가 신청'이라는 배너가 있습니다.
그 배너를 누르면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도 다른 셔터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사진을 올리면 금방 파는 것이 아니라 심사를 거칩니다.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모든 사진이나 이미지들은 본인이 직접 찍거나 그린 이미지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미지나 다른 사이트에 있는 이미지를 올려서 자신의 것처럼 올린다면 법적인 책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발된 경우 크라우드 픽에서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이미지가 판매되면 30퍼센트의 수수료가 나가고 나머지 70퍼센트는 작가가 가져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얻은 수익금이 5,000포인트가 되면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파는 이미지들은 상업적 이미지들이기 때문에 아무 사진이나 올려서는 안 됩니다.
상업적인 이미지는 그 이미지를 활용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어떤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고 광고하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다른 상표가 나와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기타 재산권이나 초상권에 대한 동의를 사전에 얻어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돈을 받고 판매를 할 수 없습니다. 이때에는 허락받은 초상권이나 재산권에 대한 동의서를 같이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불특정 다수의 인물이 나오는 경우에도 초상권 동의를 받지 못한다면 사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판매를 하고 싶다면 그 인물(들)을 블러 처리하거나 아웃포커스 처리해놓으시면 됩니다. 사람의 얼굴 말고도 다른 상표나 가게 등의 재산권에 관련된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의를 얻지 못하셨다면 무조건 블러 처리를 해서 제출하여야 합니다.
다만 사유지 안에서라도 그곳이 어떤 곳인지 식별할 수 없고 특징이 없는 곳이라면 사용은 가능합니다. 그 외의 공공장소나 유적지, 랜드마크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 장소를 찍어서 사진을 판매하려면 미리 그 장소가 어디까지 이용이 가능한지 알아봐야 합니다. 동물의 경우 자연에 있는 동물은 괜찮지만 주인이 있는 동물의 경우 재산권 침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 비상업적 용도는 기준이 조금 다른데 이 경우에는 재산권이 인정되지 않는 에디토리얼 사진으로 인정되기 대문에 상업적으로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이런 기준들을 꼭 지켜서 제출하면 영업일 기준으로 7일 이내에 모두 심사가 끝난다고 하니 이 가이드라인만 잘 지킨다면 누구나 작가가 돼서 사진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픽 작가로 활동하기: 공모전
크라우드 픽에서 작가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공모전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공모전 칸에 들어가면 여러 공모전들이 있습니다. 지금 보이고 있는 것들을 보니 해외에서 찍은 계단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직은 것들, 약제비 영수증 찍기, 입퇴원 확인서 이미지, 진료 확인서, 수술 확인서, 전남의 관광사진 등 다양한 공모전이 있는데, 이번에는 특히 병원과 관련된 증명서나 영수증이 많았습니다.
각 공모전마다 지켜야 하는 가이드라인이 있고, 상금도 공모전마다 다 다릅니다. 공모전에 올린 사진들의 개수와 그에 따라 팔린 사진들의 장수가 나옵니다. 공모전에 우승해서 상금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공모전에 참가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픽 작가로 활동하기: 랭킹
여기서는 다운로드를 많이 한 작가들의 랭킹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더 잘 팔고 싶은 작가분들은 여기 랭킹에 나온 작가님들이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 알아보고 참고하여 사진을 올리면 잘 팔릴 것 같습니다. 랭킹은 이미지를 많이 다운로드한 작가 순과 좋아요 수를 많이 맡은 이미지 순으로 올라옵니다.
크라우드 픽 작가로 활동하기: 매거진
이 부분은 직접적으로 판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 올라오는 팁을 보고 참고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림판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든지, 폰트 라이선스 확인법이라든지, PNG 파일이 무엇인지 등의 지식들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과 그림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이나 저작권에 관련된 지식들을 매거진에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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